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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재미한인 대상 암검진 홍보
[ 2006년 07월 17일 09시 22분 ]
국립암센터가 재미한인을 대상으로 암예방검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교민들을 대상으로 환자유치에 나섰다.

암센터에 따르면 유근영 원장은 최근 한국을 대표해 국제암연맹(UICC; Union Internationale Contre le Cancer) 총회 및 세계암총회(World Cancer Congress, 2006.7.8~12)에 참석한 자리에서 주미대사 및 교민단체장들을 만나 국립암센터 및 국가암검진센터를 소개하는 등 재미한인을 대상으로 암예방검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유 원장은 “우리나라사람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암이나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진단 및 치료기술이 우수하며, 교민의 경우 의료보험 적용률도 낮고 암에 대한 예방 검진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태로, 개별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할애하여 진행된다”면서 “우리 교민들에게 미국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암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싶다”고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내년 초 운영에 들어가는 국가암검진지원센터는 약 5,700평, 지상 12층 규모로 하루에 100여명의 암예방검진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몇 대 안되는 최첨단 양성자치료시설이 완성되고, 국제수준의 의료시설과 인력을 갖추게 돼 국립암센터는 외국환자들까지 찾아오는 국제적인 암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근영 원장 일행은 재미한국인 생명과학분야의 중추적 학자들과 면담을 통해 국립암센터 연구소 소개 및 우수 과학자 유치에도 노력을 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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