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원장 장동원)은 최근 증가하는 성학대 및 성폭력 피해아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학대아동보호팀을 구성했다.
이 학대아동보호팀 팀장에는 진혜경 소아청소년정신과장이, 간사는 박경희 사회복지사(의료사회사업과)가 선임됐다.
병원측은 현재 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낮병동시스템을 활용해 후유증 치료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
향후 △의료지원: 성폭력 피해아동 사례의 접수 및 초기 면담, 성폭력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 평가, 성폭력 피해아동가족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및 평가, 약물·놀이·미술·집단·가족치료 △상담지원: 성폭력 피해아동부모 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학대 아동에 대한 후유증 치료와 가해자 치료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아동의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성학대 및 성폭력 등 아동학대의 재발방지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 연령대별 예방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 부모, 교사 대상의 교육도 강화해 나감으로써 성학대 등 아동학대를 초기에 발견,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