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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생동시험 의약품 불신 광고로 돌파
[ 2006년 07월 18일 04시 58분 ]
최근 식약청의 제2차 생동성시험 조작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제약업계가 중앙일간지 광고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제약협회 회원사들은 오늘(18일) 조선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약효 없는 의약품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싣고, 의약품 생동성시험 조작이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약효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제약협회는 "국가 장래를 좌우할 한미 FTA 협상이 진행중이며, 제약업계는 협상결과에 따라 세계 의약품시장에서 일전을 불사해야 할 상황"이라며 "이 중요한 시기에 생동시험 불일치 파문이 어이없게도 의약품의 약효 불신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시험자료 불일치 파문과 의약품 약효와는 관련이 없다"며 "생동성시험은 제너릭의약품이 생체내에서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혈중 약물농도를 나타내는지 확인하는 것이지, 시험자료 불이리치와 의약품의 약효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제약업계는 신약강국을 향해 뛰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에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응원도 요청했다.

협회는 "제약업계는 14개 신약개발과 36건의 제약기술 수출, 그리고 세계에서 10번째로 FDA에 신약을 등록한 실력을 120% 발휘해 신약선진국의 신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약산업이 위축돼 국민의 약값부담이 폭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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