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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일반약 복합제 742품목 비급여 전환
[ 2006년 07월 21일 02시 51분 ]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일반약 복합제 742품목이 보험 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최된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총 881품목(7월1일 기준)에 달했던 일반약 복합제에 대한 급여/비급여 결정을 위한 심의결과, 111품목만 급여인정키로 한 바 있다.

또 770품목에 대해서는 업체 의견조회를 거쳐 약제전문평가위원회 소위에서 급여/비급여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에 어제(20일) 다시 개최된 약제전문평가위원회 소위에서 이를 논의한 결과, 항히스타민을 함유한 2성분의 복합 시럽제 28품목은 종전대로 급여인정키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총 881개 일반약 복합제 중 139개 품목은 급여권으로 계속 남아있게 됐고, 742개 품목은 비급여로 전환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적용시기를 둘러싸고 제약사 및 약사회측과 복지부가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

현재 업계쪽에서는 비급여 전환을 위한 유예기간을 6개월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복지부는 오는 9월부터 약가등재방식을 포지티브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에 맞춰 시행하길 바라고 있다.

이와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이 품목들에 대한 비급여 적용시기는 오는 25일 개최될 건정심에서 결정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복지부의 입장은 유예기간을 한 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며 9월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암시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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