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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왕절개 붐 '10명 중 6명'
[ 2006년 07월 21일 21시 30분 ]
제왕절개에 있어서는 한국보다 중국이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 등 대도시 병원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중 10명 가운데 6명(60%)은 제왕절개로 태어난다.

이는 한국보다 두 배 정도 높은 수치로 현재 중국에서는 제왕절개 비율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에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경제수준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야기된 측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들이 자연분만을 하면 몸매가 망가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는 것과 자연분만을 할 경우 태아의 머리가 산도에 눌려 머리가 나빠질 수도 있다는 속설을 믿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은 "중국은 자녀를 한 명만 출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더욱 부채질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태아들의 체중이 예전보다 많아졌고 고령 산모들의 증가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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