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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병원 2곳 年 40억원씩 200억 지원
[ 2006년 07월 23일 09시 26분 ]
이르면 올해 말 병원 2곳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 해마다 최대 40억원씩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우리나라 종합병원 268곳 중 현재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은 39곳, 14.6%로 진료 편중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에 따른 것.

보건복지부는 병원의 연구·개발(R&D) 활성화 등을 위해 진료와 함께 연구개발도 잘하는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을 선정, 올해부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은 기존에 진료에만 치중해 온 병원이 임상 지식과 정보 등을 활용하고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과 협력연구를 통해 기술혁신을 꾀하는 새로운 개념의 병원이다. 미국은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M.D 앤더슨 암센터 등이 해당된다.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11월경 2곳을 선정하게 되며, 오는 2008년에는 4곳, 2009년에는 6곳으로 확대해 해마다 최대 40억원씩, 5년간 20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이 상호 연계된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기술이전과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설명회를 열어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 평가방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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