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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한의학 폄하 세력에 활시위 당긴다"
[ 2006년 07월 28일 03시 10분 ]
한의계가 한의학 발전을 저해하는 세력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키로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긴급이사회를 갖고 일부 세력들의 한의학 폄하 행태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사회는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 직능단체의 한의학 폄하가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단호한 대처를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의료계에서의 한의학 발목잡기 행태가 이전과는 달리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 면밀한 분석을 실시키로 했다.

한의학 발전 저해 세력들의 분석 작업이 끝난 후에는 중앙회와 지부가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을 전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 범한의계양방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의 명칭도 변경해 조직체계 점검 및 운영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의협 엄종희 회장은 "최근 한의학 발전을 옥죄는 각종 불법적 한방의료 행위나 한의학 폄하 행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한의협을 중심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한의협은 오랜 역사 속에서 숱한 난관에 직면했으나 그때마다 전국 회원들의 결속과 협력으로 지해롭게 극복해 왔다"며 "작금의 상황도 회원들이 하나로 뭉치면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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