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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투수 병용 경구제 단독 요법보다 우수"
[ 2006년 07월 31일 02시 58분 ]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24시간 지속형 기저 인슐린 란투스를 경구 약제와 함께 투여하는 조기 인슐린 치료가 경구 혈당 강하제(OHA) 단독 요법에 비해 혈당 강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2형 당뇨 환자에서 조기 인슐린 치료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INSIGHT (Implementing New Strategies with Insulin Glargine for Hyperglycemia Therapy) 연구 결과 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총 405명의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의 53개 병원에서 행해졌다.

기존에 복용하던 경구용 치료제에 란투스를 1일 1회 투여한 환자 그룹과, 기존 경구용 치료제에 다른 경구 제제를 추가하거나 증량하는 요법을 사용한 환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당화혈색소(HbA1c)가 6.5% 이하에 도달한 환자수가 란투스 병용 투여군에서1.68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49), 경구용 치료제 만을 사용한 것에 비해 보다 우수한 공복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란투스를 추가한 환자군에서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및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됐고, 환자의 치료 만족도가 높았으며, 경구용 치료제 만을 투여 받은 환자군과 비교해 저혈당 발현 빈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SIGHT임상 연구 책임자 McMaster 대학의 Hertzel Gerstein 교수는 “이번INSIGHT 임상 결과는 란투스를 이용한 조기 인슐린 치료가 경구 혈당 강하제 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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