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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안심폰 하나면 걱정 끝
[ 2006년 07월 31일 11시 10분 ]
앞으로 119에 신고가 들어오면 환자에 관한 정보를 자동으로 볼 수 있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은 31일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안전서비스인 'U-안심폰서비스'를 개발해 오는 8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U-안심폰서비스는 소방서에서 질병자, 노약자 등의 전화번호와 질병 등 신상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119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신고자 번호로 등록된 응급환자 정보가 출동 구급대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소방방재청은 안심폰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처치가 가능해져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심장질환, 호흡계질환, 혈액질환, 희귀병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과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노인, 나홀로 어린이,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다.

소방방재청은 우선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서 8~9월 2달 동안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소방방재청(www.nema.go.kr), 서울 소방방재본부(fire.seoul.go.kr), 각 소방서 홈페이지나 가까운 소방서에서 등록신청서를 받아 개인별 등록정보를 입력한 뒤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신청자 스스로 온라인으로 서비스신청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수정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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