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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니코틴, 종양 성장 원인"
[ 2006년 08월 02일 01시 25분 ]
니코틴이 종양을 야기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 결과가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피알리 다스굽다 박사 연구팀은 “니코틴은 폐암 세포뿐 아니라 기관지 세포에서 니코틴 수용체를 형성시켜 폐나 기관지 위험 요인을 발전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誌를 통해 설명했다.

연구진은 “니코틴이 종양의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니코틴은 이미 생성된 종양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특히 “니코틴으로 인한 기관지와 폐의 세포에 대한 자극은 니코틴 수용체에 의존하는 강한 세포를 확산시킨다”면서 “니코틴이 암 세포 분자의 활발한 움직임을 야기하고 종양의 성장을 돕는 것은 결국 위험 요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연구진은 "담배 성분이나 연기에 대한 노출은 인체 내 종양 세포 확산과 활발한 움직임의 원인"이라고 동의했다.

하지만 다스굽다 박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분자가 이 과정에 개입하는지는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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