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실험업무의 전산화를 완료,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식약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여러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2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추진단을 구성해 타당성 조사 및 장기간의 시험과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불가능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기관의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시스템화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는 세균, 전염병, 에이즈, 식중독, 식품, 약품, 화장품, 농산물잔류농약 검사 등 많은 보건분야 업무로 이뤄졌다.
또한 하천, 오.폐수, 실내공기,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 환경분야의 업무가 혼재돼 있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끈질긴 노력 끝에 시험검사정보관리시스템(LIMS) 체제로 완벽히 전환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전산화로 시료접수부터 발송까지 일련의 과정을 매우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 검사 결과의 신뢰확보 및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행자부와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민원인이 안방에 앉아 받아볼 수 있는 시험성적서 인터넷발급 시스템을 가동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