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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립대에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
[ 2006년 08월 07일 03시 33분 ]
2008년 국립대학교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관계부처 장관 회의와 국무회의 등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세우고 조만간 당정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한의사협회 최정국 대변인은 7일 이를 확인하며 “정부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의지를 갖고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를 추진 중이며 그 시기를 2008년으로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설치될 국립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각 대학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 대변인은 “어느 지역, 어느 국립대에 설치할 지는 정부와 국립한의대추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대답했다.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인원은 6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4+4학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원 동결 문제는 일부 한의대에서 자진해 정원 축소 방침을 밝혀 무리없이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4+4학제와 관련, 최 대변인은 “최근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흐름을 보면 그렇지만 한의협의 입장에서는 인원이나 학제 등에 대해 장∙단점을 고려,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9일에 열리는 국립한의대 신설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 같은 고민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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