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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의약품 특허출원 강국…美·日·獨 앞질러
[ 2006년 08월 07일 21시 49분 ]
지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국가별 의약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가 3662(31.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국이 3,198건(27.6%) 2위를 차지했고 일본 1,464건(12.6%), 독일 719건(6.2%) 순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한국특허정보원내 특허통계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지난 1991년부터 20002년까지 출원돼 2004년 12월 31일까지 공개된 의약품 특허 11,575건을 대상으로 특허동향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00년부터 20002년까지 2년동안 연평균 33.8%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다출원 국가 2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특허출원은 지난 1998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지난 2002년에 증가세를 보이며 40건을 출원해 다출원 국가 6위를 기록했다.

의약품 세부분류별 특허출원현황을 보면 내국인의 경우 지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10년동안 반응생성물 또는 천연물이 함유된 의약품제제의 특허가 1,589건(43.4%)을 차지했고 유기활성성분 함유제제 및 약제학적 제형 순으로 출원됐다.

외국인의 경우 유기할성성분 함유제제 4,113건(52.0%), 약제학적 제형1,832건(23.2%), 펩티드함유제제 또는 항원항체 1325건(16.7%)의 순으로 출원됐다.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관리본부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의 의약품 특허는 주로 유기활성성분 함유제제와 약제학적 제형의 순으로 출원됐다"면서 "미국의 다출원 2위 분야는 펩티드함유 제제 또는 항원항체로서 미국은 펩티드함유제제 또는 항원항체 분야의 특허활동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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