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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내 유전자 전달 로봇이 한다
[ 2006년 08월 09일 09시 57분 ]
국내 연구팀이 최초로 초고속으로 유전자를 세포내에 전달 해주는 유전자 전달 로봇을 개발했다.

나노바이오융합기술 전문기업 디지털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장준근)는 9일 "96개의 유전자 샘플 처리가 가능한 로봇시스템 마이크로포레이터 HT(High-Throughput)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DNA나 RNA 등의 유전자는 생체세포내까지 전달이 어려워 몸에 유해한 바이러스나 리포솜 같은 전달체를 이용했다.

하지만 약효분석, 유전자 기능분석 등의 과정이 오래 걸려 신약개발연구 과정에 장애가 됐던 게 사실.

새로 개발된 로봇시스템은 초고속으로 세포내 유전자 전달해 신약개발 및 세포치료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장준근 대표는 “이 로봇 시스템을 활용하면 원하는 종류의 유전자 재조합이 가능해 신약 개발 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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