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약품, 효과는 같은데 가격은 무려 30배차"
[ 2006년 08월 09일 21시 44분 ]
정부의 약제비 정책이 한미 FTA 등에서 도마 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성분이나 효능이 동일한 의약품 사이의 가격편차가 30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9일 2002년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보험 적용되고 있는 의약품을 비교해본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경주약품의 시메티딘정과 GSK의 잔탁정은 모두 H-2 BLOCKER 효능이 있는 위궤양 치료제지만 가격에서는 무려 28배나 차이가 났다. 시메티진정은 18원, 잔탁정은 506원이다.

성분이 같은 약도 마찬가지로 동아제약의 가스터정(358원)은 한미약품의 파모티딘정(30원)보다 무려 12배나 비쌌다. 두 약 모두 파모티딘20MG 성분을 갖고 있는 궤양 치료제다.

또 대신의 아시클크림(224원)과 동아의 조비락스크림(2,424원), 아주의 니코닌정(49원)과 GSK의 잔탁정(506원)도 성분은 같지만 가격에서는 10배 이상의 편차를 보였다.

현애자 의원은 “의약품의 보험적용 가격이 왜곡돼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면서 “건강보험 약제비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 의원은 또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약만을 보험등재 하겠다는 정부의 약제비 정책 도입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른 어떤 국가나 제약사도 이에 딴지를 걸어서는 안된다”고 강변했다.

실제로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05년도 약제비 규모는 7조 2289억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29.2%를 차지하고 있다.

그 증가율 그래프도 1998년부터 2003년 사이 12.7%를 보여 OECD 국가들의 평균치인 6.1%보다 2배 정도 가파른 실정이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