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張 회장 감사 종료…전공의협 회장 고소될듯
[ 2006년 08월 11일 22시 00분 ]
지난 3일부터 진행된 대한의사협회 감사단의 특별감사는 김성오 총무이사가 전공의협의회 이혁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조건으로 11일 종료가 선언됐다.

이에따라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과 김성오 총무이사 그리고 제10기 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 후보로 출마한 최상욱 후보간의 요정회동설을 둘러싼 진실게임이 법정에서 가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의협 김완섭 수석감사는 11일 "수사권이 없는 감사단에서 장동익 회장 요정회동설이나 의협 홈페이지 다운건 등 핵심 안건들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러나 이 건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로 한 이상, 법적 고소라는 방법을 통해 진실을 밝히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적 고소 방안이 나온 이유는 김성오 총무이사가 전공의협 이 혁 회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수사권을 갖고 있는 검찰이 나서서 장 회장의 개인카드 사용내역까지도 조사할 수 있어 요정회동설의 진실을 밝힐 수 있기 때문.

앞서 김대성 감사보는 11일 오후 감사 개인 자격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월4일 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서상의 이 요정집에서 290여만원이 승인 취소된 내역이 나왔다"며 장동익 회장의 요정회동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완섭 수석감사는 또 "감사단은 김성오 총무이사로부터 전공의협의회에 대한 법적고소를 전제조건으로 감사를 종료하되, 만일 그가 약속한대로 고소하지 않을 경우는 감사를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감사단은 이번 문제가 의협 집행부와 전공의협의회측간의 진실게임으로 번진 상태이기 때문에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결판을 짓겠다는 것이다.

김성오 총무이사는 "전공의협의회 이 혁 회장에 대한 고소 여부는 다음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섭 수석감사의 이같은 결정에 일부 감사들이 반대하고 있어 감사단 내부에서조차 감사종결 방법을 놓고 의견조율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단내 몇몇 감사들이 김성오 총무이사의 고소 제기와는 무관하게 감사를 계속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

이와관련, 감사 연장을 주장하고 있는 한 감사는 "총 7명(감사 4명, 감사보 3명)의 감사 중 사임의사를 밝힌 조국현 감사를 제외한 6명 가운데 4명이 감사연장에 서명했다"며 "감사를 연장하겠다는 공문을 이미 대의원회 의장과 의협 회장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의협 규정상 감사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도록 돼 있어 단 한 명이라도 감사를 연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 그는 감사를 계속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또다른 감사도 "감사단 내부적으로도 감사를 더 연장할 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린 상태가 아니"라며 "단, 이번 감사로는 사건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기에 미흡한 점이 많아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는 데에는 감사들간의 이견이 없는 상태이며, 그 방법은 감사연장이 될 지, 법적고소가 될 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