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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불법 '김정일 정력제' 주의령
[ 2006년 08월 17일 08시 57분 ]
최근 시알리스의 성분인 아데나필을 이용, ‘김정일 정력제’라고 속여 판 일당이 당국에 검거된 것과 관련 한국릴리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릴리는 “이번 ‘김정일 정력제’ 불법 제조에 쓰였던 ‘타다라필’은 음식물 섭취와 상관없이 복용 후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시알리스만의 유일한 성분”이라며 “ ‘김정일 정력제’와 같이 적절하게 제조되지 않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들은 안전성과 치료 효과 면에서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릴리에 따르면 정품 시알리스는 포장 카톤 앞쪽에는 홀로그램 로고가 들어간 타원형 스티커가 있으며, 카톤 바깥쪽 양쪽 입구는 특수 스티커로 봉인돼 있어 누구든 떼어내면 흔적이 남게 된다.

또 시알리스 블리스터 뒷면의 홀로그램 색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기존 홀로그램은 90도 각도에서는 적갈색, 180도로 젖히면 황금색으로 변했으나, 변경된 홀로그램의 색깔은 90도에서는 자주색, 180도로 젖혔을 경우 녹색으로 변하게 된다.

만약 이 홀로그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가짜로 의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입장.

회사 관계자는 "정품 시알리스는 전세계적으로10mg과 20mg만 유통되고 있으며, 포장 겉면에 부착된 특수 스티커로 보다 쉽게 정품 구별이 가능하므로 제품 용량별 포장단위 (10mg은 4정, 20mg은 4정 또는 8정)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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