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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뾰루지, 황색포도구균성 바이러스 의심"
[ 2006년 08월 18일 22시 00분 ]
상태가 매우 심각한 종귀나 뾰루지는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존 치료제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UCLA 연구진은 미국 전 지역 11군데의 응급실에서 발견된 피부와 연부조직 감염자들 중 59%는 MRSA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구균 :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로 알려져 있는 치명적인 슈퍼 박테리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MRSA는 특정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경우 병원이나 치료과정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으며 또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의해 야기 될 수 있다.

선임 연구원 그레고리 모랜 박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박테리아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진술, “거미한테 물리거나 치유되지 않는 다른 종류의 피부 상해를 입었을 경우 MRSA때문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는 감염 증상이 심각하고 호전 현상이 안보일 때, 의사들은 MRSA를 의심하고 반드시 테스트해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감염이 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또한 개인 용품은 가능하면 공유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MRSA 는 치유되기 어려운 감염 증상을 야기하면서 점점 많은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다. 영국 웨일스의 경우 2003년~2004년 사이에 MRSA로 인한 사망률이 22%로 치솟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여드름 종류의 피부 질환과는 달리 심각한 감염이 예상된다면 반드시 병원 치료나 항생제 사용이 권고된다"고 강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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