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4채널 3차원 CT[사진]를 도입한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의료원장 및 병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관 1층 CT실에서 축성식을 거행했다.
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CT는 미국 GE사의 새로운 CT로 기존보다 검사속도를 4배 이상 향상시켜 10초 이내에 전신검사가 가능하며, 인체의 모든 부위를 3차원 영상 화질로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로 만들면서, 모든 부위의 영상을 0.35mm까지 구별할 수 있는 영상화질을 가진다.
따라서 두부검사를 통한 뇌혈관 질환, 뇌종양, 흉부검사를 통한 폐암 및 흉부 대동맥류, 복부검사를 통한 간검사, 췌장, 신장, 대장 등의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진단방사선과 박영찬 교수는 "64채널 CT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빠른 속도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CT가 발견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질환까지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