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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 박차
[ 2006년 08월 23일 02시 21분 ]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가 대학특성화 및 첫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경상대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창원시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06 자연, 인간 그리고 한의학전’(GOMA 2006)에 참가한다.

23일 경상대에 따르면 한의학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 우수대학임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상위권 주립대학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식물생명과학분야와 연계해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GOMA 2006은 경상남도와 (사)대한한의사협회 경남도한의사회가 주최하고 경남도한의사회 한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방관련 기기나 약재 전시회, 학술대회,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경상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무엇보다 ‘한방의 현대화 및 산업화’를 주제로 하는 한의학 박람회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식물생명과학과 한의학의 접목으로 한의학의 과학화를 실현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전국 지방 국립대학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 경상대병원과 연계한 동서의학 협진체제 구축 등 장점을 부각한다.

아울러 한약의 보고인 지리산과 인접성 등을 강조해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경상대 유치의 당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국제화 교육, 정보화 교육, 질서교육 등 졸업생 브랜드화 전략도 소개함으로써 경상대학교가 경남대표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혁신 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이 경상대에 설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릴 것”이라며 “특성화 분야와 각종 우수사례를 통해 박람회 관람객들이 거점 국립대학의 이미지를 인식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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