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병원 고객관계관리, 아직 요원한 일"
[ 2006년 08월 23일 21시 51분 ]
최근 병원들의 마케팅 도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우리나라 병원들에게 아직까지 고객관계관리는 요원한 일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경희대 행정대학원 의료행정학과 최양현(서울 백병원 경리과장) 석사는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병원의 CRM(고객관계관리) 인지도 및 적용상태'라는 제하의 논문을 통해 병원들의 고객관리 실태를 조명했다.

최양현 과장은 이 논문에서 "아직도 우리나라 병원들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미흡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객관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병원 구성원들의 인지도는 높지만 실제 적용상태는 미진하다는 것.

논문에 따르면 고객관계관리에 대한 병원 구성원들의 인지도는 5점 만점에 3.99점으로 다소 높았지만 실제 적용상태는 2.66점으로 보통 수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최양현 과장은 "일선 병원들이 환자를 고객으로 인식해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방법이 적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어 "세분화된 고객계층별로 적절한 건강정보 및 맞춤의료서비스가 제공돼야만 바람직한 고객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논문의 지도교수인 경희대 행정대학원 최황규 교수는 "이 논문은 병원 구성원들이 CRM 개념에 대한 인지도 및 인지된 개념의 실행정도를 평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의 소재 지역별 고객관계관리 개념 적용상태는 서울시(2.65)나 광역시(2.56)보다는 중소도시(2.89)에 소재한 병원의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기관별에서는 대학병원(2.61)보다 종합병원(2.91)의 적용상태가 높았으며 직종별로는 의사, 간호사, 행정직, 의료기사 간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