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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노인들 골절 위험 요인 높여"
[ 2006년 08월 24일 22시 00분 ]
비타민 D의 결핍은 남녀를 불문하고 노인들의 골절 증상의 원인 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의 한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브리제 대학교 Marieke B. Snijder 선임 연구원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誌를 통해 칼슘과 더불어 비타민 D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근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노인들은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해 비티민 D를 보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65세 이상의 1,231명의 노인들의 혈중 비타민 D수치를 측정하고 일년 동안 추적 연구를 통해 골절 증상 여부를 관찰했다.

피실험자들로부터 얻어진 골절 기록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33%의 노인들이 평균 한번 정도 골절을 겪었으며 11% 정도는 2번 이상 골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비타민 D가 결여된 노인들이 최소 두 번 이상 골절을 겪을 확률은 정상 수치의 노인들에 비해 78%가량 높다”고 말하고 “3번 이상 골절될 할 확률은 두 배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운동이나 흡연, 음주 습관과 같은 골절을 야기 할 만한 다른 위험 요인은 이 연구에서 배제됐으며 연구가 시작될 당시 비타민 D 결핍 노인들의 물리적인 운동 기능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Snijder 박사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더불어 종합 비타민제 복용은 이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언급하고 “태양광선이 피부에서 합성되면서 인체는 스스로 비타민 D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 연구진은 일광욕을 권장하기도 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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