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대표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바이오기업간의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바이오 행사가 열린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내달 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BIO KOREA 2006’을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국내외 총 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3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투자자를 포함, 2만여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는 해외 연사 55명을 포함, 총 133명의 연사가 발표하는 컨퍼런스 및 전문적인 내용의 강연을 통해 바이오산업 및 기술 전반의 현황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6개 트랙, 47개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HUPO’, ‘Stem Cell/Cell Therapy’, ‘Technology Transfer and Licensing’ 등 최근 바이오 기술동향 및 기술사업화에 대한 전문 지식의 장을 준비했다.
국내 대표적인 제약사인 LG생명과학, 한미약품과 함께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세원셀론텍 등이 약 200개 기업 참가, 300여 부스를 가득 채우게 된다.
또한 해외로부터는 영국, 호주, 이스라엘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를 비롯하여 유타주, 인디아나주 등 7개 주정부가 홍보관을 구성하는 등 해외 9개국에서 36개사가 참가한다.
비즈니스 포럼은 기업설명회와 파트너링(1:1 상담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미국의 화이자, 독일 베링걸인겔하임, 일본 아스텔라제약 및 미국 머크사 등이 방한해 한국의 잠재적 사업 및 기술 파트너를 찾는다.
아울러 이스라엘, 호주, 스코틀랜드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의 바이오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특히 충청북도는 국내외 참가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오송 생명과학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기간 중 Job Fair와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발표회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바이오산업관련 연구인력 교류 및 정보공유 등에 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바이오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범부처적 협력을 통해 준비되고 있다”며 “바이오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