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24일 기존의 유방클리닉을 유방암센터로 확대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외래에 유방질환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유방클리닉을 개설, 연간 1만 여명의 유방질환 환자를 진료하다가 이번에 유방암센터로 확대 개편한 것.
병원은 유방암센터 개소와 함께 유방질환 환자들을 위해 몇 가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준비했다.
센터는 또 유방암뿐만 아니라 유방의 검진, 양성질환의 진단 및 상담, 남성 유전질환 등 유방과 관련된 광범위한 증상과 질환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에 환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넓은 공간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여성 환자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진료공간이 확장되면서 외래에서는 기존의 유방외과 진료 뿐만 아니라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이 함께 진료할 예정이다.
또한, 외래에 초음파 및 조직검사장비, 최신의 맘모톰 장비를 비치해 환자들이 진료 및 검사 등을 위해 여러 과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필요한 경우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인 PET CT, MRI, 디지털 유방촬영 검사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방외과,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유방암 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독립된 팀의 협진체계로 유방질환의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