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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데나 시판 6개월만에 매출 50억 달성
[ 2006년 08월 25일 03시 16분 ]
다국적 제약회사의 틈바구니에서 국내 제약사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

국내 최초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동아)가 작년 말 시판을 시작한 후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발기부전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것.

국내 발기부전 의약품 시장은 연간 1000억 원대에 육박하며 기존에는 비아그라(화이자), 시알리스(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이 전체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작년 말 시판을 시작한 자이데나는 시판과 동시에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 다국적 제약사들을 점차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비아그라, 레비트라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도에 비해 3~6% 정도 감소해 자이데나가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재는 10%대의 미약한 시장 점유율이지만 치열한 시장에서 발매 후 불과 6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라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부작용 염려 및 효능에 대해 환자의 반응이 좋아 현재 추세라면 올해 안에 150억 원의 매출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불법광고 논란의 시련과 매출 약진의 꿀맛을 동시에 맛보고 있는 자이데나가 다국적 제약사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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