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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피임약, 제왕절개女 출혈증상 억제"
[ 2006년 08월 25일 21시 58분 ]
제왕절개 후, 일반적으로 여성의 질을 통해 출혈 현상이 나타나는데 경구용 피임약을 통해 이 현상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의 한 연구진에 의해 발표, medical journal Fertility and Sterility 誌에 실렸다.

오사카 대학원 마사히로 다하라 박사 연구팀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 경구용 피임약의 효율성을 연구하기 위해 제왕절개 시술 이후 질을 통한 출혈이 재발된 11명의 여성들을 연구, 조사했다.

연구진은 경구용 피임약을 통한 세 번의 치료 싸이클이 진행된 후 10명의 여성들의 출혈 증상이 멈췄다고 말하고 나머지 한 명은 추가적으로 진행된 세 번의 치료 이후 비정상적인 질 출혈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경구용 피임약이 어떻게 질 출혈을 멈추게 하는지 과학적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러한 메커니즘에 대해 피임약이 혈액의 응고와 혈관 내부 상태를 개선시키는 등 효과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진은 “월경 사이에 제왕절개 수술 반흔으로 인한 질 출혈 치료를 위해 기존의 호르몬 치료법이 효과가 있음을 이 연구는 지지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연구의 초기단계인 만큼 다수의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피실험자들을 통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자궁 내 존재하는 제왕 절개 반흔과 같은 해부학적 결점은 질을 통한 출혈의 원인으로 간주되지만 치료는 간단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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