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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생 학부모들도 십시일반
[ 2006년 08월 28일 02시 47분 ]
교수, 동문, 학부모 등 가톨릭의료원 새병원 건립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광우 교수는 지난 18일 새병원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약정하고 “CMC 밝은 미래를 열어갈 새 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약정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승범 군의 부친인 박윤환 변호사도 같은 날, 새 병원 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정수교 기획조정실장과 조용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약정식[사진]에서 박윤환 학부모는 약정서를 전달하면서 “새 병원이 의학교육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자녀가 수학하는 대학의 새 병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수교 기획조정실장은 “새 병원이 단순한 환자진료만을 수행하는 병원이 아니라 의학생들과 전공의들의 교육의 살아있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새 병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인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 가톨릭의료원을 퇴직한 후에도 후원금을 전한 직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강남성모병원에서 22년 동안 근무하다 2002년 퇴직한 성기순 씨(현 보바스 기념병원 간호부장)도 지난 22일 건립기금으로 200만원을 전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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