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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강국 '스코틀랜드 석학' 대거 방한
[ 2006년 08월 29일 10시 40분 ]
전통적인 바이오 강국인 스코틀랜드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R&D 최대 협력 파트너 국가이기도 한 스코틀랜드의 이번 방한은 내달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06’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스코틀랜드는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던디대학과 에버딘대학을 비롯해, 파머링스, 합토젠, CXR 바이오사이언스, 스코티시 바이오메디컬 등의 유수 바이오 업체 및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임직원 등 약 20명으로 이뤄진 바이오 사절단을 구성했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그리고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한국대표 장헌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3회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3대 난치병 중에 하나인 당뇨병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 및 신약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당뇨병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던디대학의 교수이자, 스코틀랜드 당뇨 그룹(Scottish Diabetes Group)의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앤드류 모리스(Andrew D. Morris)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그는 당뇨병, 암 등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신약 플랫폼인 ‘트렌스레셔널 메디슨 (Translational Medicine)’을 최초로 국내에 소개할 예정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던디대학의 콜린 팔머(Colin NA Palmer)교수, 마이클 에쉬포드(Michael LJ Ashford) 교수 및 주요 스코틀랜드 바이오 기업, 한국에서는 국내 당뇨병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대 내과 박경수 교수와, 김민선 교수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장헌상 한국 대표는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협력 관계는 통상적인 교류를 넘어서 공동신약개발 및 첨단 기술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이는 양국 바이오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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