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지방 병·의원 차량제공 '환자유치' 논란
[ 2006년 09월 01일 21시 49분 ]
도시 외곽에 소재한 지방의 일부 병·의원에서 지역 내 환자들에게 환자 편의를 위해 관행적으로 차량을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의료기관까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도심 소재 병·의원들이 환자유치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

반면 농촌지역 주민에 차량을 제공한 의료기관은 지역의 불편한 교통여건을 감안,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송편의 제공이 불가피했다는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실제로 최근 김해시 의사회와 일부 도심 병원들은 “관내 농촌지역에 위치한 일부 의료기관이 병·의원 소유나 직원들의 차량을 이용, 환자유치행위를 하고 있다”며 시와 보건소에 민원 제기했다. 또한 보건소의 꾸준한 행정지도와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민원을 제기한 병원측은 “환자유치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병원간 공정한 경쟁을 해친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지만 결국 지역 내 병·의원의 독점적 폐해가 지역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 의사회 소속 일부 회원들은 농촌지역에 위치한 D병원과 S의원 등을 환자유치 의혹 대상 병·의원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들 병·의원은 병원 소속의 승합차량이나 직원들의 승용차량을 동원,관내 주민들이 마을별로 환자를 모아 연락하면 차량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이송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일부 의원들은 아예 승합차량을 확보하고 일상적으로 관내 환자들의 호송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의료법상 앰뷸런스를 통한 긴급환자 외에 병원에서 일반 차량을 이용해 환자를 직접 수송할 수는 없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농촌지역 한 의원 관계자는 “일상적인 환자유치 행위는 비난 받아야 하지만 농촌지역의 불편한 교통여건 등을 감안,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송편의 제공 등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볼 때 교통편의 제공은 다소 이해되지만 의도적인 환자유치 행위 등은 단속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