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의료시장 개방, 효과보다 부작용 클 것"
[ 2006년 09월 05일 03시 10분 ]
한미FTA에서의 최대 관심꺼리 중 하나는 의사 면허의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체결 여부다. 대미 진출 활성화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며 우리 정부가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 미래가 그렇게 밝기만 할까"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MRA 체결이 갖는 의미와 전망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젊거나 유능한 의사들, 미국행 붐
MRA 체결은 면허의 무조건적인 인정을 의미, 한국과 미국의 의사들은 양쪽 국가에서 모두 개원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료활동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정부 의도대로 국내 의료진들의 대미 진출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젊거나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의사들 위주로 그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데일리메디가 한 의과 대학 학생들에게 질문한 결과 거의 100%가 졸업 후 미국 진출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치과대학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많은 학생들은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등 준비태세에 들어가 있었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걸림돌이 돼 진출 시도가 적겠지만 임상 의료분야의 권위자들의 미국행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력이 미국 대비 76%까지 접근해 있고 간 이식이나 특정 암 치료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미국 병원들이 ‘모셔가기’ 경쟁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포함 선진국 의사, 수가 문제 등으로 반응 썰렁
하지만 미국 의사들의 국내 유입 현상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가 체계가 자국보다 불리한데 굳이 문화적 차이까지 있는 한국행을 택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GDP 대비 국민의료비를 보면 미국이 14.6%인데 비해 우리는 5.3%다. 그만큼 한국의 의료서비스 시장 규모가 선진국에 비해 파이가 작다는 것으로 비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삼성경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한국의 1인당 국민의료비가 607달러로 미국의 1/10수준”이라면서 “경제성으로 봤을 때 한국은 미국 의사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나가기는 하는데 들어오는 의사들은 없어 의사 기근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그 갭은 우리보다 경제적 수준이 낮은 국가 출신의 의사들이 매울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3월부터 ‘외국면허 소지자의 국내 진료’가 허용될 예정이기 때문. 현재 개정법은 외국 의사와 동일 언어권 환자만을 진료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의사 기근 현상이 심화되면 의사협회 등의 우려처럼 그 범위 또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다.
의료질 급락, 정부 의료시장 전면 개방
결국 국내 의료질은 급격히 떨어지고 환자들은 진료를 위해 비행기를 탈 여지가 많다. 때문에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는 의료시장 전면개방이라는 정책변화로 이어질 소지가 큰 것이다.
정부의 최근 정책 방향을 보면 이런 우려를 예상한 듯 의료시장 개방에 방향이 맞춰져 있다고 국회 FTA특위 심상정 의원은 주장하고 있다.
즉, 외국인 전용 영리병원 설립 허용(경제자유구역법 제정. 2002년 12월)→외국 병원의 내국인 진료 허용(경제자유구역법 개정. 2005년 1월)→외국 병원의 영리법인화 및 내국인 진료 허용(제주도특별자치도법 제정. 2006년 2월)→외국 병원의 국내법인 합작투자 허용(경제자유구역법 개정. 2006년 7월 입법예고) 등이 일관성 있게 추진됐다는 것.
만약, 의료시장이 완전히 개방되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선진의료기술 도입, 진료비 해외유출 억제, 국내병원들의 경쟁유도 등은 기대되는 효과다. 하지만 국내 의료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클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선 영리 법인 위주의 외국 병원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앞세워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릴 것이고 국내의료기관 또한 고급화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민영보험 도입까지 가세하면 보건의료체계의 상업성과 영리추구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고 결국 건강보험제도가 흔들려 계층간 의료 이용과 건강수준에 불평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화 시대에 개방화 물결은 피할 수 없는 조건일 것이다. 하지만 한 국가의 희생이 아닌 상호발전이라는 전략이 앞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별취재팀 webmaster@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