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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심혈관질환도 억제"
[ 2006년 09월 04일 03시 54분 ]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있어 항류머티스약제(DMARDs :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의 사용이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몬트리얼 맥그릴 대학교 Samy Suissa 박사팀은 류머티즘성 관절염군 분석에 따르면 급성 심장 질환의 비율은 전통적인 DMARDs를 포함해 메토트렉사트를 복용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의 생물학적 DMARDs에서는 이 같은 효과는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999년~2003년 관찰된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 10만7,908명에 근간을 두고 있다. 이 기간 558명으로부터 심장 마비 증세가 발생했으며 연구진에 따르면 심장 마비 증상들은 DMARDs 사용으로 인해 확연히 감소됐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러한 효과는 메토트렉사트, 레플로미드를 비롯해 전통적인 DMARDs에 대해 일관성 있게 나타났지만 생물학적 치료제 적용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마비 증상는 글루코코티코이드와 같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치료제의 사용으로 인해 증가한 반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치료제 또는 COX-2 억제제에 의해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DMARD의 사용으로 인해 심장 마비의 위험 요인이 감소하는 이유는 치료제의 항 염증 효과 때문이거나 혹은 DMARDs가 심혈간 위험 요인에 미치는 혜택의 간접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면 물리적인 활동을 개선시킨다는 관점에서 DMARDs의 효율성은 심혈 질환의 위험 요인을 낮춘다는 것이다.
게다가 글루코콜티코이드는 대동맥 죽상경화성 질환(aortic arch atherosclerotic disease)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또한 DMARDs는 스테로이드를 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심혈 질환 위험 요인을 낮출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Suissa 박사는 “이 연구는 DMARDs의 혜택은 관절염 치료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억제에도 효과적임을 제안한다”며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들이 심혈관 질환 비율이 높다는 관점에서 이 연구의 유의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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