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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강하제 라실레즈, 혈압 지속적으로 유지"
[ 2006년 09월 04일 04시 03분 ]
노바티스社의 혈압강하제 ‘라실레즈’가 1년간 혈압의 꾸준한 감소와 유지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World Congress of Cardiology 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버지니아 코몬웰스 의과대학교 도메닉 시카 박사는 환자가 11개월 동안 래실레즈 복용 후 위약으로 전환했을 때도 혈압의 재상승 증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혈압의 재상승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은 라실레즈(또는 알레스키렌)가 혈압 조절의 중추 역할을 하는 레닌 체계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첫 번째 치료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연구진은 치료가 중단되면 혈압이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치료 중단 후 예상했던 현상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루에 한 알 복용하여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라실레즈의 장기적인 혜택은 단독 투약일 경우와 이뇨제 성분의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와 병행 투약했을 경우 대해 각각 제시됐다.

즉, 래실레즈 단독 처방시 최고 혈압 17.4 mmHg, 최소혈압 13.3 mmHg가 감소했으며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병용 투약시 최고 혈압 18.7 mmHg, 최소 혈압 12.1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중요한 것은 래실레즈는 다른 일반 혈압강하제와 달리 장기적으로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위험 요인 또한 낮춰준다는 것”이라며 “심혈관 치료제나 당뇨 치료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지니고 있어 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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