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의료기기전시회 사업성 없다" 존폐 위기
[ 2006년 09월 04일 22시 05분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KIMES 부산’ 행사가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KIMES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이앤엑스가 이번 부산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

한국이앤엑스는 최근 행사에 참가했던 의료기기업체 및 관련기관에 ‘2006 부산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BUSAN 2006)’의 순연에 대해 공지했다.

KIMES 부산 행사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PSB부산방송과 공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부산 BEXCO전시장에서 4회에 걸쳐 개최돼 왔다.

특히 지난 4회째인 ‘KIMES BUSAN 2005 전시회’[사진]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광역시의사회 종합학술대회’와 병행, 부산지역 의료관계인에게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지에서 한국이앤엑스 측은 “호응에 힘입어 올 가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였으나 보다 더 성공적인 전시회를 만들고자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좀 더 충분히 준비해 내년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관련조합 및 협회가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주최측의 결정은 업체의 낮은 참여도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주최측 결정에 대해 의료기기업체들의 반응도 회의적이다. “차라리 잘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

수술용 기구를 취급하는 A업체의 한 관계자는 “KIMES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지만 성과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타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지고 있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참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면 내년이라고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느냐”며 “의료기기 업체의 부담만 주는 행사는 없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피력했다.

의료진단기기 전문업체 J사의 한 관계자는 “부산KIMES 행사는 지역 대리점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는 방식이 참여율 저하를 가져오고 있다”며 “장기적인 불황으로 본사차원의 지원이 크게 줄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올해 부산지역 경기가 극심한 침체에 빠진 것이 순연의 가장 큰 이유”라며 “보다 철저한 준비로 내년 행사는 반드시 개최해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