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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사스 원인균 치료물질 특허
[ 2006년 09월 06일 07시 35분 ]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항코로나바이러스에 강력한 활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구조의 유레아 유도체(Urea derivatives)를 개발, 최근 특허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레아 유도체는 새로운 골격의 항바이러스제로, 전염성이 강하고 다른 병원균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코로나바이러스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킨다.

뿐만 아니라 낮은 농도에서도 바이러스 생성을 저해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항바이러스제로 평가 받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 유도체에 대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SARS)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기전 및 후속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삼진제약 정순간 중앙연구소장은 "유레아 유도체의 특허 출원을 계기로 각종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광범위하고 일관성 있는 연구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는 2003년 3월 중순 처음으로 발생해 세계적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3,000여 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사스 원인균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물의 몸속에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형되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와 질병을 일으킨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사스 감염 후 2~7일의 잠복기간 동안, 고열, 약한 감기증세, 두통, 기침 및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며, 호흡기 상피세포에서 증식한 후, 폐에 까지 침투해 호흡곤란증후군 및 폐렴으로 진행한다.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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