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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부족' 국립암센터 컨설팅 받는다
[ 2006년 09월 07일 02시 38분 ]
국립암센터가 그동안 경영혁신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 가운데 해결하기에 역부족이었던 애로점들을 외부 전문 컨성팅그룹으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기획예산처에서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컨설팅 그룹'을 정식 발족하기 때문.

7일 기예처에 따르면 지난 6월 실시한 '05년도 공공기관 혁신평가결과, 아직도 상당수에 달하는 공공기관들이 혁신 초기단계 수준에 머물고, 소규모 기관의 경우 기관실정에 맞는 혁신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혁신컨설팅 그룹은 백석대 홍길표 교수를 단장으로 경영컨설턴트 11명, 대학교수 2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참여기관 및 컨설팅그룹 합동 워크숍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간에 걸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방법은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수준에 따라 역량 강화형과 문제해결형으로 구분해 진행해 나갈 방침으로 국립암센터의 경우 문제해결형에 배정되어 컨설팅서비스를 받게 된다.

문제해결형 기관은 혁신이 어느정도 이뤄졌으나, 부분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관이 대상이며, 현재 국립암센터를 비롯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이 해당된다.

이와관련, 기예처 관계자는 "이번 혁신컨설팅 서비스는 혁신이 부진한 기관의 역량을 강화해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경영혁신 수준을 한단계 더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혁신컨설팅의 성과를 연말에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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