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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스크에 덜 민감한 대웅株 '유망'"
[ 2006년 09월 08일 06시 39분 ]
정책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과 개별 제약사의 정책리스크 노출정도에 따라 제약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정책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8일 탐방메모를 통해 “처방약 비중이 높다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처방약 중 오리지날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주력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가 2010년 이후에 만료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또 “신약도입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정책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줄여 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통상적으로 오리지날 의약품의 비중이 높으면 정책리스크에 덜 민감하다고 판단하기 쉬우나 정부가 특허만료 의약품과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상황이 유동적”이라며 “즉 오리지널 비중이 그냥 높아서는 안되고 특허가 많이 남아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유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위장관조절제 가스모틴,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 수익성이 좋은 신주력제품의 매출호조 지속으로 내년 3월경에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지난 1분기 올메텍과 가스모틴, 글리아티린등 주력 3대품목의 매출증가율이 무려 70.2%로 우루사와 함께 매출성장을 견인한 것.

반면 우루사, 푸루나졸, 에어탈 등 구주력 3대 품목의 매출비중은 같은기간에 29.6%에서 19.2%까지 급락했다.

이같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익성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05년 3월 12.2%를 바닥으로 지난 결산기에는 15.1%로 약 3% 상승했고 2007년 3월경에는 16.9%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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