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지난 8일 무의도서(無醫島嶼) 지역인 완도군 생일면 덕우도를 방문, 무료진료를 펼쳤다.[사진]
이번 무료진료에는 내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5개과 의료진 18명이 참여해 150여명의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재활치료, 통증치료 등을 실시했다.
덕우도는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 골 관절염, 허리동통, 소화기 장애 등을 앓고 있다.
또 이번 무료진료는 완도군 생일면 덕우도 주민들과 사전교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화상진료 기초 자료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기도 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완도군과 화상 의료서비스인 ‘희망의 e-Doctor’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홍순표 병원장은 “도서주민들이 크고 작은 질환이 있음에도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기관을 찾기가 여의치 않다”며 “농어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무료진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