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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조직개편 이어 인재 충원 나서
[ 2006년 09월 14일 02시 54분 ]
국내 EMR시장에서 대형 SI 기업들과 경쟁을 펼쳐온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이 대규모 공공사업 추진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초 새로운 임원 영입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지케어텍이 이번에는 대규모의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는 것.

14일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SW개발과 운영부문’ 10여명을 포함 수십명에 달하는 신규 및 경력직원을 선발중이다.

이번 공채는 지난해 대규모 직원 선발에 이은 가장 큰 규모로 현재 이지케어텍 인력의 2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가장 많은 10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인 ‘SW개발 및 운영부문’은 경력직 뿐만 아니라 신입도 선발하고 있어 그 대상을 넓혔다.

이 부문의 직무 분야는 ▲병원정보 솔루션 개발 및 운영 ▲Delphi, .NET, JAVA 이용 ▲서버, DB 시스템 관리 운영 등이다.

아울러 ‘R&D’ 부문는 ▲IT 컨설팅, 품질관리, 방법론, 대외인증 ▲연구기획,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밖에 ‘사업/관리’ 부문은 ▲해외사업(솔루션, SI 등) ▲법무, 행정, HRD, 교육을 수행하며, 이 두 부문의 모집인원 각각 수명 내외로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의 조직 개편과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은 의료정보 전문 기술력을 이용한 다각적인 사업개발 및 확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올해 기존 주요 사업 영역이던 대형병원 EMR 시장 외에 RFID를 이용한 병원물류 시스템, 병원-의원간 진료정보공유 시스템 등 새로운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EHR 핵심기술개발사업' 참여했으며, 올 들어 ‘지역 보건의료정보화사업’, ‘진료정보공유사업’ 및 해외사업 등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개편과 이번 인재 채용은 병원정보화 사업에 집중하던 사업구조를 다양한 의료정보화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IT는 사업특성상 원활한 인력 수급이 관건인 만큼 우수 인재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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