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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난치성 기도질환 치료제 규명
[ 2006년 09월 14일 05시 41분 ]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철 교수[사진]팀이 난치성 기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규명했다.

이용철 교수팀(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최근 기관지 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기도질환의 새로운 발생기전 규명과 치료법을 제시한 논문 3편을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했다.

이 교수팀은 기관지 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기도질환의 주요 특징인 기도염증과 기도개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와 단백분해효소(MMP-9)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했다.

이 교수는 “혈관내피성장인자가 단백 분해 효소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난치성 기도질환의 발병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혈관내피성장인자를 억제하면 단백분해효소의 발현이 감소하게 돼, 난치성 기도질환의 특징인 기도개형을 막는 일련의 치료과정을 밝혀낸 것.

이 연구는 미국흉부학회에서 발행하는 호흡기분야 세계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nical Care Medicine' 2006년 8월호에 실렸다.

이용철 교수팀은 현재 과학기술부 선정 국가지정연구실인 ‘기도개형제어기술연구실’의 연구 사업을 시행하면서 세계적인 연구팀들과 국제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난치성 기도 질환인 기관지 천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10%가 천식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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