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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빠진 울산대병원 원무팀
[ 2006년 09월 14일 08시 03분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 철) 원무팀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조직'으로의 변신을 시도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습조직'이란 조직 구성원들 간에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해 가는 것을 추구하는 조직형태.

원무팀은 고객만족도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2, 4주 금요일 오후에 내·외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할 계획이며,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첫 교육은 최근 본관 6층 세미나 실에서 열렸으며, 암환자의 주요관심사인 방사선치료에 대해 방사선종양팀 전명수 팀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울산지역의 방사선치료 현황 및 환경 ▲병원의 방사선치료 빈도 별 질환 ▲암 환자 분포도 및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효과 ▲방사선치료의 이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과 소개 및 진료절차 등 방사선종양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자세히 이뤄져 방사선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부서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학습조직을 결성한 원무팀 박점노 과장은 "학습조직은 직원들의 업무능력향상은 물론 병원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데 있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일과 후 개인시간을 희생해가면서 알고자 하는 의욕들이 넘치는 만큼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의 충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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