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국내에서 실시되는 정규 국제연수과정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변 개도국에 전수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18일(월)부터 29일까지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2006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및 WHO서태평양지역사무소,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등 국제기구와의 공식 협력 하에 실시되는 것으로 2004년부터 매년 실시돼 오고 있다.
올해는 제3차 과정이며 총 16개국 35명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분야 공무원, 전문가 등이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아시아 주변 개도국 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수단 등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도 연수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탄자니아 등 동 연수과정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건강보험을 최근 처음 도입했거나 도입 후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