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나무 추출액으로 만든 천연항암제 넥시아로 치료한 결과 말기암(4기) 환자의 21.75%가 5년 생존율을 기록했고 3기 암환자에서는 5년 생존율이 79.2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이나 항암치료 없이 천연항암제로 암을 치료했다는 임상 보고는 이번이 세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서울 상일동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주최하고 세계보건기구 후원으로 열린 암치료 근거중심 의학 심포지엄(부제:한의학은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에서 이영작 한양대 석좌교수는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최원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장이 인천 광혜원한방병원에서 지난 1997년 3월부터 2001년 5월까지 ‘넥시아’를 중심으로 한방 암치료를 한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이영작 교수가 후향적 코호트 임상연구로 분석해 얻은 결과이다.
전체 216명은 1기 3명, 2기 14명, 3기 35명, 4기 85명, 병기를 구분하지 않는 혈액암 42명, 기타 37명 등이었다.
환자 구분은 양방의 진단서, 소견서, 광혜원의 의무기록, 환자 진술 등을 근거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말기암인 4기 환자의 경우 전체 85명 치료 결과 넥시아 투여일로부터 5년이상 생존율이 21.75%에 이르렀다.
특히 비뇨생식기암 환자는 8명중 2명, 소화기암은 39명중 6명, 여성암은 20명중 5명, 특수암은 8명중 5명, 호흡기암은 10명중 4명이 5년 생존율을 보였다.
이영작 교수는 "보수적으로 해석하더라도 이번 결과는 매우 놀랄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그동안 진행해온 동물실험 결과가 곧 논문으로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