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자 수가 1일 1만875명에 이르면서 어려운 경제 현실과 경기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의 경기부양과 함께 고용창출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원장)은 19일 “1일 무료급식자 수가 1만 875명에 이르는 것은 참여정부의 경제실책과 이에 따른 경제악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또 “국민을 배불리 먹이는 것이 바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 현재 무료급식 인원이 서울 18곳으로 7700명, 경기도 12곳 1500명, 부산 420명, 대구 475명, 대전 700명, 충남 80여명이라고 밝혔다.
무료 급식장소는 서울이 서울역외 5개지역과 부산 용두산공원 외 3곳, 대구는 대구역부근, 경기도는 수원·성남·부천역, 충남 천안역 광장 등으로 조사됐다.
또 2006년 6월을 기준으로 전국의 ‘쉼터노숙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근로 참여현황’에 따르면 전체 노숙인의 3624명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237명이고 공공근로는 215명, 직업훈련 73명, 일용직 등 기타 125명, 비근로 27명으로 드러났다.
쉼터별 노숙인 전국현황은 서울이 가장 많은 2600명이고 부산이 340명, 대구 178명, 경기 232명, 인천 37명, 광주 20명, 대전 85명, 울산 25명, 강원 41명, 충북 8명, 충남 26명, 전북 32명이다.
이와 함께 급식지원이 안 되는 지역은 인천과 광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등으로 무료급식이 제공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