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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고혈압환자 전용 치과 등장
[ 2006년 09월 19일 08시 53분 ]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당뇨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치아관리를 전담하는 당뇨고혈압 치아전문클리닉이 개원가에 처음으로 개설됐다.

강남 이롬치과(안홍헌 원장)는‘영구치 평생 보존을 최대 목표’로 평생 주치의 개념의‘당뇨·고혈압 치아 전문클리닉’을 개설, 본격 진료에 나섰다.

당뇨·고혈압 치아전문클리닉은 정기적이고 세밀한 구강관리를 통해 당뇨 고혈압 환자의 영구치를 평생 가져가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 병원의 진료원칙은 당뇨 및 고혈압 환자들의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최소 진료시간, 최소통증, 최소 마취, 최소발치, 최소 출혈'등 심신에 가해지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5가지 진료원칙(5小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치과 치료 전 후의 세심한 관리를 위해 당뇨·고혈압 환자 전용 진료실과 환자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

치료 전에는 근육이완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명상음악 등을 통해 환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한다.

만약 당뇨 환자가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다면 당뇨환자 전용 유동식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환자들이 정기적, 지속적으로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위해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행동수정교육 및 정기 스케일링, 치과검진 및 구강위생교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 이롬치과 안홍헌 원장은 "당뇨치아 전문클리닉은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으로 치아를 잘 보존하고 제2, 제3의 합병증을 막으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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