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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열 캠퍼스, 휴학생 늘어난다
[ 2006년 09월 20일 05시 30분 ]
현재 각 대학 의약계열 재적학생의 8.8%가 휴학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휴학률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면병두 의원은 20일 교육인적자원부의 2005년 통계자료를 토대로 대학의 휴학생 현황과 평균 졸업연수를 분석한 결과, 각 대학의 휴학생 비율이 30%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반대학 의약계열 재학생들의 휴학률은 8.8%로 총 6만 4043명의 재적학생 중 5636명이 휴학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03년 6만 4439명의 재학생 중 8.1%인 5221명이 휴학한 것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2003년 이후 의약계열 휴학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2003년엔 6만4439명의 재적학생 중 8.1%인 5221명이 휴학했고 2004년은 7.9%로 6만 3953명 중 5029명이 휴학했다.

2005년 들어 6만4043명의 재적학생 중 8.8%인 5636명이 휴학한 것.

반면 산업대학의 경우 의약계열 재적학생 1167명 중 122명이 휴학해 10.5%의 높은 휴학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일반대학 의약계열은 6.6년, 산업대학은 4.5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민 의원이 조사·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대와 전문대, 방송대, 산업대 모두 공학계열이 가장 높은 휴학률을 보였다.

공학계열의 경우 2006년 전체 재적학생(51만 9300명)의 40.3%인 20만 9310명이 휴학했다.

또한 인문계열 역시 25만 1466명 중 28.3%인 7만 1211명이 휴학했고, 자연계열도 23만 5045명 중 7만 619명이 휴학해 30%의 비율을 보였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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