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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기술수출, 특허 ↑ 실용신안·의장 ↓
[ 2006년 09월 22일 21시 49분 ]
의약품산업에서 기술수출시 특허 수출비중은 증가 추세인데 반해 실용신안 및 의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산업진흥원의 의약품산업 기술무역 현황에 따르면 의약품산업의 연도별, 기술유형별 기술수출액 분포를 살펴보면 특허의 수출 비중은 33.5%에서 54.5%로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반면 실용신안 및 의장은 33.3%에서 0%로 감소했으며 기술정보는 2003년도부터 수출되기 시작했고 해외산업연구개발은 27.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약품산업의 연도별, 대가지불방식별 기술수출액 분포를 살펴보면 2003년도까지는 정액기술료, 선불금착수금, 경상기술료 방식으로 다양하게 수출됐으나 2004년도에는 정액기술료 방식의 비중이 95%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선불금착수금 형태가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산업 연도별 무역수지는 2001년도에 472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2002년과 2003년에 기술도입이 늘고 기술수출이 줄어들면서 각각 1480만 달러와 1945만 달러로 적자폭이 커졌다.

그러나 2004년도 들어 기술도입이 소폭 증가했으나 기술수출이 22배 늘어나면서 1만 3856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2004년도 기준으로 독일이 가장많은 1430만 달러의 높은 기술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이 193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일본이 250만 달러의 적자, 스위스는 19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연도별 기술수출액 변화 추이는 2001년도 1524만 달러에서 2002년도에는 전년대비 25% 감소한 1136만 달러였다.

2003년도에 756만 달러로 전년대비 33% 더 감소했다가 2004년도에는 전년대비 22배 증가한 1만 695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당해연도 기술수출 계약건수도 2001년도 3건에서 2002년도에 9건 203년도에 8건으로 점차 증가했으며 2004년도에 17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의약품 기술수출은 아시아나 미국에 비해 유럽이 현저하게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지역으로 수출한 비율이 88.5%로 가장 높았으며 북아메리카 5.7%, 아시아 5.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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