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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의료일원화 토대 구축∙12년 체계 확립"
[ 2006년 09월 25일 02시 57분 ]
“2008년까지 의료일원화 토대를 구축하고 2012년까지 의료일원화 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

유용상 의협 의료일원화특별위원장이 지난 21일 전국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초청 특강에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한의학의 역사적 이해’란 주제로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강연을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건양의대를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경북의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부산∙을지∙전북의대 등에서 순회 강연이 예정돼있다.

첫 강연에서 유 위원장은 “의협 설립 100주년이 되는 2008년까지 의료일원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고하게 형성할 것”이라고 “이를 통해 정부와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료일원화 추진 기구를 출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의료일원화 추진에 있어 의료계 내부 조직의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분석했다.

의료일원화를 위한 전략으로 유 위원장은 의과대학 안에서부터 교육과 공감대가 이뤄지고 의료계 내부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의학 기초이론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연구가 이뤄져야 하며 동시에 헌법소원 등도 제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날 강연에는 안병민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 위원이 ‘약물대사와 한약재, 민간요법제에 의한 독성간염’에 대해 강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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