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과 의약단체들이 지난 3년동안 진행해 온 상대가치점수 전면개편 작업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평원은 오늘(25일) 오후 2시 심평원 강당에서 신상대가치점수 개발 관련 공청회를 개최, 이 결과를 발표한다.
공청회에 앞서 발표한 연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행위수가에 포함되어 있지만, 별도보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 치료재료들을 감안할 때 신상대가치점수 총점에는 최대 1.8% 증가요인이 발생했다.
그러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별도보상 치료재료들이 이미 행위료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신상대가치점수의 조정폭은 현행 상대가치점수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친다.
과목별로는 신경외과, 흉부외과, 외과 등 외과계열의 상대가치점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높고, 타 과들은 예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흉부외과의 경우 행위료에 포함된 치료재료들을 별도보상할 경우 전체적으로 상대가치 총점이 무려 10.6%나 증가한다. 신경외과도 9.8%, 외과 5.5%, 정형외과 3.9% 순으로 증가했다.
특히 산부인과는 별도보상 치료재료들을 감안할 때 현행 수가대비 10.7%가 증가, 전체 진료과목 중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성형외과 4.3%, 소아과 4.3%, 응급의학과 3.3% 등도 증가했다.
이처럼 별도보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현 상대가치점수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