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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면장애 의약품 복용자 100만명 달해"
[ 2006년 09월 25일 22시 10분 ]
통계상 미국인 6명 중 한 명 꼴로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중 평균 4.5%는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메릴랜드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낸시 피얼슨 박사팀은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식물 치료법이나 긴장 완화 요법을 사용,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를 개선 시키지만 보충 의약품이나 치료제나 대체 의약품을 복용을 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보고했다.

피얼슨 박사팀은 얼마나 수면 장애가 일상적이며 이러한 사람들은 얼마나 자주 수면 대체 요법을 사용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2002 국립 보건 인터뷰 자료로부터 도출된 데이터를 연구,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중 17.4%가 지난 12개월 동안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며 결국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그리고 이 중 4.5%는 수면 장애로 인해 보충 또는 대체 의약품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약 160만 명 정도로 추산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한편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보충체 또는 대체 의약품의 사용은 젊은 사람들 일수록 더 흔하게 나타났으며 주로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에 의해 더 흔히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와 관련, 45~54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그 이후 일시적으로 경감되다가 85세 이후에 다시 증가한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불안, 우울증 증상을 지닌 환자들의 경우 불면증을 겪을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5배 정도 많다며 심부전증 환자의 경우 수면 장애를 겪을 확률이 2배 정도 높고 고혈압, 비만 역시 수면 장애 발생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조사 결과가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보충제 또는 대체 의약품을 사용한 치료법의 효능 연구에 근간이 될 것이라며 유의성을 부여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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