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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지넨테크社 바이오젠 림프종 치료제 승인
[ 2006년 10월 03일 13시 52분 ]
림프종 유형의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지넨테크社와 바이오젠社의 ‘리툭산’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B-cell non-Hodgkin's lymphoma(NHL) 환자들의 초기 치료제로서 그리고 화학요법으로 인해 질병 상태가 안정된 환자들의 지속적 치료제(메인터넌스 치료제)로써 화학요법과 함께 리툭산을 적용, 시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약 36만명의 미국인이 백혈구에 영향을 미치는 암의 유형인 NHL을 지니고 있으며 해마다 5만8,000여명이 림프종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전이가 느리거나 낮은 단계 유형의 림프종을 지니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 정도가 전이가 매우 빠르고 공격적인 악성 림프종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넨테크社 대변인은 언급했다.

리툭산은 1997년 처음 승인됐으며 이것은 이전 낮은 단계의 림프종을 지녔거나 재발된 환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사용됐으나 의사들은 이 치료제를 인가되지 않은 의약품(off label use)의 형태로 통상적으로 사용해왔다.

리툭산의 소위 ‘메인터넌스 치료제’로서의 사용은 흔하지 않으며 전체 대비 약 20%정도만이 장기간 적용 치료제로만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말 기준 통계에 따르면 낮은 단계의 비호지킨스 림프종에 대해 리툭산이 최전선 치료제로 사용된 비율이 전체 중 8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툭산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시판 승인됐으며 회사 관계자는 "다방면 경화증 또는 루푸스를 포함한 자기 면역 질환 치료에 이 치료제가 사용될 수 있는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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